[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씬의 퍼포먼스 선두 동방신기가 앙코르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9~10일 열릴 'TVXQ! CONCERT -CIRCLE- #with(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는 동방신기 특유의 음악적 호흡이 빛나는 강렬한 스테이지들이 대거 준비돼있다.
특히 지난해 말 발표돼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의 수록곡 무대부터, ‘Sooner Than Later(수너 댄 레이터)'와 유노윤호의 '夜話 (야화, City Lights)', 최강창민 '아스라이… (Beautiful Stranger)' 등 솔로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Hug (포옹)’, ‘Rising Sun (순수)’, ‘주문 - MIROTIC’, ‘Something’(썸띵), ‘운명 (The Chance of Love)’ 등 히트넘버들의 무대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대거 펼쳐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 등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가로채!널’, ‘커피프렌즈’ 등 각종 예능출연으로 무대밖 친근한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