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예비신부 임신 '48세에 찾아온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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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O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듀스 멤버 이현도(48)의 예비신부가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이현도가 오는 6월 아빠가 된다. 결혼 준비 중 예비신부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추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열애를 해왔으며, 결혼을 준비하던 중 새 생명을 만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1972년생인 이현도는 1993년 듀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여러 히트곡들로 당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