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새 앨범 'White Wind(화이트 윈드)'로 선보일 색다른 콘셉트를 하나씩 선보이기 시작했다.
4일 RBW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미니9집 'White Wind(화이트 윈드)'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온컬러의 선베드에 앉아 데칼코마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마무 4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감을 배경으로 실크샤워 가운 차림의 마마무 멤버들이 발산하는 도도한 매력은 데뷔 초창기의 'Mr.애매모호' 당시와의 연결고리를 짐작케 한다.
마마무의 새 앨범 'White Wind'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마지막 앨범으로, 휘인의 상징색인 'White'와 그녀를 뜻하는 'Wind(바람)'을 더한 의미와 함께 데뷔 초부터 점차 진화해온 마마무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한번에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White Wind'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선공개된 컴백스케줄러 일정을 토대로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