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김은정 선수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대표팀인 경북체육회 ‘팀킴’ 김은정, 김선영, 김경애, 김영미, 김초희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MBN Y포럼 2019'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은정은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참석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경북체육회 ‘팀킴’은 지난해 2월 평창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영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김은정은 지난해 7월 대구에서 5년간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스케이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