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경기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우승상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드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5월 18일 제주도에서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루며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로드FC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VVIP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티켓 1장의 가격은 100만원, 국내 MMA 역사상 최고액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석이 매진됐다.
한편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승리한 파이터는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 상금과 트로피,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까지 모두 차지한다. 100만불은 한화로 11억이 훌쩍 넘는 금액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