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집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지난 22일 오후 5시 1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동 노승일 씨의 집에서 불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해 149㎡ 전부가 탔고 옆집 한 채도 불에 탔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4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승일 전 부장은 지난해 7월 광주로 내려가 식당을 운영했다. 이후 폐가를 헐고 자신이 살 집을 직접 공사하던 중 화재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노 전 부장은 이 집을 '달빛 하우스'라고 부르며 공사 과정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