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보청기 ‘시야’, 고성능 경제형 보청기로 많은 사랑 받아
설날을 맞이해서 그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모님의 청력이 걱정된다고 해도 고가의 보청기를 선뜻 선물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오티콘 시야(Siya)보청기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속적으로 50대 이상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모님의 새로운 인생을 지원할 특별한 선물로 보청기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부모님들에게 나타나는 노인성 난청이 인지능력 저하와 함께 사회생활에 대한 우울증까지 함께 동반하기 때문이다. 빠른 청력검사를 통한 보청기 착용은 노인성 난청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생활의 자신감을 찾아 줄 수 있다.
오티콘에서 최근 출시된 시야(Siya) 보청기는 전세계 백만 대 이상 팔린 오픈(Opn) 보청기와 동일한 칩셋으로 나온 경제형 보청기다.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잡은 제품으로, 선물을 했을 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야(Siya)’보청기는 이전 플랫폼보다 50배 빨라진 뷔록스 칩셋으로 기존 출시되어 있는 경제형 보청기 중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48개의 주파수 채널로 인해 정교한 신호 처리와 고사양의 음질을 제공하며 청취를 방해하는 단어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소음을 매우 빠르게 감쇄 시킨다.
뿐만 아니라 시야(Siya) 보청기는 경제형 보청기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 2.4GHz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적용, 최신 스마트폰, TV 및 기타 무선 액세서리와 중계기가 필요 없는 다이렉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보다 쉽게 전화나 TV등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생활에서의 큰 편리함을 제공해 줄 수 있다. 특히 귓속형(초소형 고막형)부터 귀걸이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오티콘코리아 관계자는 "본사(서울 중구 위치)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쿠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2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무료청력테스트 및 특별할인과 매장에 나오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문 청각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피팅부터 보청기 상담을 도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진균 대표는 "보청기를 부모님께 선물하길 잘했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가장 보람됨을 느낀다"며 "자사의 보청기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소리와 즐거운 삶을 되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수상한 기업이며, 11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덴마크 청각 전문 기업 WDH그룹(William Demant Holding)의 한국지사다. 오티콘 보청기, 버나폰 보청기를 비롯해 인터어커스틱스, 오티콘 메디컬, 프론트로우 등 여러 가지 청각 관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