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는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NUOVO)'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가수 전소미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한 전소미는 최근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10만명 가량을 확보하며 젊은 여성층에서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
누오보는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전소미가 누오보의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소미는 이번 봄·여름(S/S) 시즌부터 한국. 일본, 대만에서 ABC마트 누오보 아시아 모델로 활동한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이자 반투명 PVC 소재, 레터링 포인트가 특징인 여성용 스니커즈 '써니(Sunny)'와 '샤인(Shine)'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