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득녀, 셋째도 수중분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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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캡처)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22일 이윤미는 이날 오전 서울 자택에서 수준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주영훈은 이날 오후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50살이 넘어서 셋째를 본 것 자체가 행복이다”라며 “수중분만을 했는데 정말 신기했고 아내와 나 모두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고 셋째 딸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내 이윤미에 대해 “대단한 슈퍼우먼이라고 생각한다. 아내도 웃으면서 낳았다. 진통 올 때는 힘들어했지만 행복한 기분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했다. 내가 아내 복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15년 둘째 딸 역시 수중분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