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꺼지지 않는 열애설 '추측만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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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열애설에 즉각 해명을 했으나, 누리꾼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해외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각자의 일정 때문이다"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이 같은 해명은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루머 때문이다. 당시 공개된 한 글에 의하면 두 사람이 미국 LA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식사도 했다.
 
양측의 빠른 해명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열애설은 속수무책으로 퍼져만 갔다.

 
특히 손예진은 앞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와 함께 있는 사진을 여러 번 게재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두 사람은 영화 ‘협상’ 홍보차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그녀는 “그와 함께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좋았다. 실제로 호흡을 맞춰보니 생각보다 훨씬 좋았고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그 역시 “촬영하면서 저 사람이 어떤 눈빛을 하고 있고 어떻게 변하는지 미묘한 것까지 세세하게 알아야 했다. 나중엔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