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아 서울랜드는 ‘라바눈썰매장’, ‘도시빙어’ 등 다양한 겨울 놀이 공간을 오픈했다.
지난 12월 15일 오픈한 라바 눈썰매장은 서울랜드 삼천리동산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은 입구에서부터 눈썰매 슬로프로 가는 길까지 곳곳에서 라바를 만날 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올 겨울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라바 눈썰매장은 고객들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약 8,500㎡(2,600여 평)의 부지에 유아용(폭 18m, 길이 50m) 슬로프와 일반용(폭 40m, 길이 120m) 슬로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눈썰매장의 경사는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 속도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쉼터와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추위를 잊고 마음껏 겨울을 즐길 수 있다.
라바와 신나게 눈썰매장을 즐긴 후 따뜻한 실내 시설과 공연을 즐기며 몸을 녹일 수 있는 일석이조 실내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랜드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핑크스튜디오'와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400평 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 그리고 실내 공연인 '비탈리의 매직하우스', 락 뮤지컬 '프리즌'까지 다양한 실내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서울랜드는 '도시빙어'라는 타이틀로 도심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빙어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1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랜드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