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킨 양우건설의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막바지 분양에 돌입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입주 기업 직장인 수요와 담양 지역민들의 내 집 마련 및 이전 수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수요 등이 더해지면 분양이 연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총 680세대 규모 담양군 최초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 전용면적 59㎡ 40세대와 84㎡ 258세대, 95㎡ 24세대 등 총 322세대와 2단지 전용면적 59㎡ 96세대(임대)와 84㎡ 262세대 등 총 358세대로 구성된다. 특화설계가 적용된 실내에는 4~5베이 혁신평면 및 남향 배치로 설계됐다.
자족생활이 가능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에는 해당 단지를 포함해 고급주택 772세대,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병원(예정),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생활권을 공유해 광주 출∙퇴근이 용이한 단지는 광주를 10분대에 오갈 수 있는 13번 국도가 인접해 광주 동시 생활권이 갖춰졌으며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이 근접했다. 단지 인근에 글로벌 명문 교육시설인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도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성군, 순창군, 광주광역시 등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단지 가까이 위치한 가운데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