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이 새해 중점 추진과제로 업무 프로세스 단순화, 실행, 공유가치 창출(CSV)을 제시했다.
JW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경쟁우위 성과'로 확정하고 이같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경영방침은 스마트 JW 3단계다. 지속적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경하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임한다면 경쟁우위 성과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지속 소통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계획을 실행한다면 시장경쟁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공유가치 창출(CSV)을 발전시키는 일에 매진하자고 했다. 그는 “JW는 모든 사업영역에서 R&D 투자를 통해 우수 의약품과 진단시약,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양질 일자리 창출한다”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 책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 모든 활동에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JW홀딩스, JW중외제약을 비롯한 전 그룹사는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는 생략한 채 각 업무 현장에서 새해를 시작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