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플레이커피, 2019년 새로운 창업모델과 특수상권 입점으로 주목

Photo Image

소자본으로 매장 오픈이 가능한 탭플레이커피(대표 임남희)가 창업 비수기를 맞아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가커피 브랜드 중에서 눈에 띄는 속도로 매장을 확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탭플레이커피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커피 품질과 다양한 메뉴 구성, 차별화된 매장 운영 전략 등을 보유하고 있다. 탭플레이커피는 일반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저렴한 원두와는 달리 HACCP 인증을 받은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며, 일반 커피 메뉴 외에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를 구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탭플레이커피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등 특수상권 내 매장 입점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다. 탭플레이커피의 가맹본사는 국내 No.1 유아동 전문 패션 그룹 해피랜드 코퍼레이션_해피랜드 F&B이며 모기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제 로드샵보다 특수상권에 입점되어 운영되고 있는 매장이 많다.

특수상권에 입점하면 고정고객이 일단 확보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카페의 고객 또한 형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정매출 창출이 가능하다. 카페는 봄과 여름에 비해 겨울에 매출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는데, 특수상권에 입점한 탭플레이커피 매장은 4계절 꾸준하게 안정된 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비수기에 대한 가맹점주의 걱정을 덜었다.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탭플레이커피는 최근 들어 10여 개의 매장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탭플레이커피가 이번 달에 신규 체결한 가맹점은 ‘화정세이브점’, ‘오창홈플러스점’, ‘서초디오빌점’, ‘세이백화점서전주점’, ‘뉴코아산본점’, ‘메가마트덕계점’, ‘롯데피트인동대문점’, ‘교보문고천호점’, ‘홈플러스인천논현점’이다.

더불어 2019년부터 탭플레이커피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위탁가맹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초기 비용 3천만 원대로 매장 운영이 가능한 위탁가맹은 개설비와 관리 운영을 가맹점주와 본사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형식이다. 위탁가맹은 본사의 효율적인 100% 재고관리로 카페 창업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재고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이 없다.

탭플레이커피는 프랜차이즈 베테랑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의 체계화된 가맹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정기적 1:1 전담 슈퍼바이저를 파견하고 있으며, 분기별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탭플레이커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