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휴대성으로 현대인들의 지친 근육 풀어줄 수 있는 높은 활용도 갖춰
연말연시가 다가오며 가족과 지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휴대용 스마트 마사지기가 집, 사무실, 야외 등 언제 어디서나 현대인들의 지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높은 활용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핫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특히 코스프(주)의 모이(mooyee) 스마트 마사지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이 스마트 마사지기는 마카롱을 닮은 깜찍한 외관과 사랑스러운 컬러, 부드러운 감촉과 가벼운 무게로 용이한 휴대성을 지녀 '마카롱 마사지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실제로 모이 스마트 마사지기의 우수한 디자인은 산업디자인계의 인정을 받아 '2017년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2017년 유일하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스마트 마사지기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버튼이 없는 디자인의 심플한 외관에 앱을 이용한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한 듀얼 조합 마사지기로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or, 전자 근육 자극기) 기술을 사용해 사용 시 소음이 없고 고성능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의 명령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주파 자극으로 안마기능과 더불어 근육자극을 통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통증부위에 마사지, 지압, 침, 부항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릴렉스, 클래식, 집, 사무실, 야외 등 필요에 따라 적용 가능한 다양한 마사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Mooyee 저주파 마사지기는 충전할 때는 마카롱 모양으로 붙여두었다가, 사용할 때는 나눠서 쓰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전용패드의 접착력이 떨어지면 흐르는 물에 불순물을 제거한 후 건조하여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코스프 관계자는 "모이 스마트 마사지기는 시큰한 다리, 강도 높은 운동 후 뻣뻣해진 근육,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으로 아픈 목과 허리 등 현대인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30분의 쉽고 간단한 마사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작지만 내구성이 높은 것은 물론 뛰어난 기술을 탑재한 고성능 기기로 18종 마사지 수법, 15단계 강도 등을 통해 신체 부위별, 내구력 별 피로도에 따른 고객들의 마사지 수요를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