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자체 작사작곡한 개성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인상 5관왕을 달성하며 '2018년도 대표 신인'임을 입증받고 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9일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남자 신인 아이돌' 부문을 수상, 소리바다·MGA·AAA·MAMA 등에 이어 신인상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인상 5관왕 기록은 올해 초 프리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과 정식 데뷔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필두로 △미니 2집 '아이 엠 후(I am WHO,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미니3집 '아이 엠 유(I am YOU)' 등 직접 작사작곡한 곡과 퍼포먼스들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개성을 드러낸 바에 국내 대중이 화답했다는 데 의미를 갖는다.
또 글로벌 뮤직매체 빌보드로부터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1위로 선정된 바와 맞물려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글로벌 대중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는 바로도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같은 국내외 주목도에 따라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에 돌입, 지난 19일 태국(방콕 썬더돔)에 이어, 오는 26일 자카르타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 공연을 필두로 2019년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