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심경을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예정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부부의 미리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전파된다.
이날 한고은은 미국에 있는 조카와 영상 통화를 하며 안부를 건넨다. 이를 지켜보던 신영수는 영어 한마디 하지 못 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때마침 스튜디오에는 깜짝 손님이 등장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은 특별 게스트를 보고 “저분이 왜 저기서 나와”라며 당황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깜짝 손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고 부부는 영상통화에 이어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에 빠진다. 이들은 결혼기념일에 담근 담금주를 오픈하며 둘만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두 사람은 담금주에서 서로에게 쓴 타임캡슐을 꺼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고,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둘만의 속사정을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