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더 라움, 단지 내 상가 아울렛 형태 조성

광진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더 라움은 구매력 높은 고소득자가 입주하는 점을 감안, 단지 내 상가의 매장 구성을 프리미엄 아울렛 형태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주변 롯데백화점ㆍ스타시티몰ㆍ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 트렌디한 젊은 상권인 커먼그라운드ㆍ로데오거리 등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일대 쇼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트라움하우스가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12월 말에 분양 예정인 더 라움은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전 가구 높은 층고와 아치형 계단을 갖춘 펜트하우스급 거주시설이다. 단지 주변에 신양ㆍ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ㆍ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가깝고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건국대병원이 있다.

 
특히 4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엔 입주민 전용 라운지ㆍ피트니스ㆍ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과 함께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럭셔리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피티니 풀은 물과 하늘과 이어지는 것처럼 설계된 수영장으로 주로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시설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외국산 대리석(일부 세대)와 가구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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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단지 안에서 운영되는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렛서비스와 하우스키핑 등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층고는 일반 아파트(2.3m)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4.5m로 설계해 개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더 라움은 형식 상으로는 25층이지만 실제로는 50층짜리 일반 아파트와 높이가 동일하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