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따뜻한 겨울메아리가 일부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채널과 아티스트 계정을 통해 트와이스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50초 가량의 신곡 음원 스포일러를 담은 것으로, 잔잔한 인트로와 트와이스의 달콤한 음색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8일과 9일 공개된 겨울 감성 가득한 뮤비 티저에 이어 "The best thing I ever did. December 1년의 끝을 너와 I remember. 우리 추억은 눈처럼 쌓이고 너를 위해 남겨둔 수많은 말이 맴돌아 떨리는 걸 늘 외롭기만 했었던 쓸쓸했었던 12월이 이젠 외롭지 않아"라는 가삿말이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져 포근한 연말을 연상케한다.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의 첫 R&B 도전이자 겨울 시즌송으로, JYP수장 박진영이 후렴의 작사작곡과 반주를 작성, 나머지를 박지민 등 5명의 작곡가들이 채울 수 있도록 하며 소위 '컬러팝'이라 불리는 트와이스의 다양한 음악색깔을 표현해낸 곡으로서 의미를 갖고 있다.
또 2018년 한 해 동안 △미니 5집 'What is Love?' △스페셜 2집 'Summer Nights' △미니 6집 'YES or YES' 등으로 100만장 이상의 앨범판매고와 음원차트(실시간·일간·주간), 방송무대까지 석권하며 맹활약해왔던 트와이스가 팬들을 향한 달달한 음악선물을 전하는 바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을 포함한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전곡을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