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파리 화장품, 현대백화점 코스메플레이스 1호점 입점

프랑스 명품화장품 ‘코스파리(kos paris)’가 현대백화점과 웰컴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코스메플레이스 아포테카리(이하 코스메플레이스)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두바이 리츠칼튼호텔 등 전 세계 주로 5성급이상의 호텔과 고급에스테틱에 유통되는 코스파리의 특성상 이례적인 행보다.
 
이에 대해 공식수입업체인 그레이스앤어니스트 최은석 대표는 “프랑스에도 유명 고급백화점인 ‘르봉마르세’에 코스파리가 입점 돼 있다. 현대백화점 입점 또한 그런 ‘시그니처’다. 동시에 한국에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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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파리’는 원료와 디자인에서 고스펙을 자랑한다. 마치 명품가방을 연상케 하는 듯한 제품패키지와 꽃문양 그리고 화장품용기의 디자인과 블랙 앤 화이트로 대비되는 색감은 프랑스 본고장 패션의 최고급 감성을 담아냈다.
 
원료는 자연유래의 식물성 유기농원료만을 블랜딩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카모마일 등의 세럼 제품은 피부에 닿는 순간 신속하게 진피층까지 침투를 위해 드라이한 오일타입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그래야 각종 식물성 피부영양분을 피부 깊숙이 온전하게 흡수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바디에 사용되는 ‘슬리밍진주오일’은 100ml에 십만 원대 후반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슬리밍 효과와 더불어 보습과 탄력효과까지 갖춰 SNS와 셀럽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파리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카모마일세럼 및 크림, 레전드세럼 및 크림, 슬리밍진주오일, 스크럽(씨솔트/슈가) 등의 제품군을 우선 입점 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