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에 고마움 드러낸 류현진 “내조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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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이 수상소감에서 아내 배지현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4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 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2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류현진은 “지난해에는 오르지 못한 월드시리즈 마운드를 밟아 정말 기뻤다. 엄청난 경험이었다. 팀과 동료를 만나 영광스러운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 “1년 동안 타지에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너무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고 LA에서 거주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