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한류 리딩엔터 SM엔터테인먼트가 자선행사를 통해 자신들을 향한 세계인의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복합외식공간 SMT SEOUL(에스엠티 서울)에서 자선행사 'SMTOWN GALA CHARITY NIGHT 2018(에스엠타운 갈라 채리티 나이트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MTOWN GALA CHARITY NIGHT'는 SM엔터테인먼트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보그 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자선행사다.
4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김영민 SM 총괄 사장, 이기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 등 관계사 및 아티스트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SM과 유니세프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진행중인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 'SMile for U(스마일 포 유)' 캠페인 일정으로 지난해와 올해 베트남을 방문한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소감발표 등 개최취지에 맞는 다양한 일정들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SMTOWN GALA CHARITY NIGHT 2018' 행사 후원금을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악기 및 기자재, 교원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음악교육 지원사업 'SMile for U' 캠페인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SM은 좋은 음악과 콘텐츠 그리고 훌륭한 아티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 SM은 아티스트와 임직원이 함께 사회봉사와 재능기부를 하는 SMile(스마일)을 론칭, 꾸준히 사회봉사와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콘텐츠로 세상에 빛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 'SMile'를 통해 아티스트 재능기부와 후원을 비롯해 문화·교육지원, 임직원 정기봉사, 파트너십 체결,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등 SM이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토대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