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내 최고 게임인재 양성소 중 하나인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이 '게임강국' 재도약을 위한 미래인재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내달 마련한다.
13일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측은 내달 18~21일 교내 정하상관과 김대건관 등에서 '제 10회 졸업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졸업전시회'는 국내 게임산업을 이끌 젊은 인재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관계자들과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업계에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와 협력 프로젝트 구상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업계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발의욕을 진작시킬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올해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졸업전시회'는 내달 18일(오후 3시 정하상관 J302호)에 열릴 게임 프로젝트 시연회를 시작으로, 같은달 21일까지 김대건관 1층 K122호에서 진행되는 '주요 졸업작품 전시회' 등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게임을 향한 열정과 사랑을 가진 학생들이 만드는 열 번째 졸업전시회가 곧 열린다"라며 "세계인의 게임을 꿈꾸는 학생들의 첫 행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