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젠, CES서 다국어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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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대표 고훈)은 2019년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해 다국어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2000년에 설립된 미디어젠은 음성인식 시스템 개발에 있어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차량 음성인식에서 24개 다국어(내수/북미/유럽) 양산 실적 1700만 대 보유 중이며 JD Power IQS 2016, 2017, 2018 Global Top Class 달성했다. 또한 글로벌 IoT 클라우드 음성인식 서비스에서 스마트 IoT, 호텔 음성 서비스, 영어 발음 교육 등 다양한 사업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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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는 다국어 음성인식 적용이 용이하고 확장성이 높은 음성 미들웨어로, 음성인식 엔진(ASR)에서 처리된 인식 결과를 토대로 각 상황과 정황에 맞는 기능을 판단하여 해당 기능을 처리한다. Abstract API, Device Module, Scenario Module, Message Module(21개 언어팩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장/서버 및 다양한 환경과 OS에 바로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미디어젠의 서버 기반 대화 처리 솔루션 'SANDRA'는 음성으로 사람과 대화하듯 각 상황의 정황을 이해하고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러운 응답을 생성 및 제공한다. 또한 Dialog Manager를 통해 대화 전반에 대한 이력을 관리하고 발화 내용을 수집, 학습해 스스로 발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미디어젠은 소용량 내장형 단말기용 엔진부터 대용량 서버형 시스템까지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음성인식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미디어젠의 내장형 음성 시스템은 현대모비스 및 현대기아자동차의 품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현재 실제 차량에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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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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