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LG전자는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스타일러만의 특허기술 체크리스트’라는 메시지와 함께 LG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4가지 핵심 의류관리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스타일러가 보유한 글로벌 181개 특허기술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은 LG 트롬 스타일러의 첫 번째 의류관리 단계인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능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이어 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TrueSteam)’이 미세한 스팀 입자를 분사해 옷에 밴 냄새와 세균을 99.9%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트롬의 특허받은 ‘인버터 히트펌프(Inverter Heat Pump)’ 저온 제습 건조 기술을 통해 옷감 손상 없이 건조가 가능하다는 점부터, 스타일러만의 ‘바지 칼주름 관리기(Pants Press)’가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 칼주름을 잡아주는 점까지 시각화하여 LG 트롬 스타일러만이 가진 특허 받은 기술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181개 글로벌 특허 기술로 완성된 스타일러는 스타일러뿐입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원조 의류관리기로서 LG 트롬 스타일러가 가진 오리지널리티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국내 최초 의류관리기로서 LG 트롬 스타일러만이 가진 수많은 특허기술들을 소개하고,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의류관리 기능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영상에 소개된 LG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의 차별화된 생활가전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에 달하며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은 고객들의 숨어있던 니즈를 충족시키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