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 속 '배우 정소민의 로코매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고 있다.
정소민은 지난 24일 방송된 '일억개의 별' 7화에서 자신의 캐릭터인 진강과 상대배역 무영(서인국 분)과의 관계정립에 있어 실제를 방불케할 만큼 다양한 캐릭터의 성격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괴한에게 린치를 당한 무영(서인국 분)을 병원으로 옮기는 모습이나, 맥주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무영의 수상한 행동에 전화하는 모습까지 시간이 갈수록 끌리는 마음을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입체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극 초반부터 다정한 언니의 모습과 사랑스러운 여동생, 철벽녀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던 진강이 무영과의 관계정립에 집중하게 됨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점점 매력도를 높이고 있는 정소민의 연기력을 확인시켜주는 계기로서 볼 수 있다.
한편 정소민은 서인국, 박성웅, 서은수 등과 함께 매주 수~목요일 밤 9시30분 tvN에서 방송중인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극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로 시청자를 맞이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