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11월 컴백을 눈앞에 두고 있는 구구단이 데뷔 첫 단독콘서트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오는 12월1~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단독콘서트 'gu9udan 1st concert PLAY(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구단의 이번 단독콘서트는 데뷔 2년만의 첫 단독콘서트로, 지난해 9월9일 첫 공식팬미팅부터 각종 국내외무대를 통해 팬들과 호흡해왔던 구구단만의 특별한 소통기회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데뷔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부터 당당한 소녀들의 외침을 담은 ‘나르시스(Act.2 Narcissus)’, 달콤한 음악으로 안내한 ‘초코코 팩토리(Act.3 Chococo Factory)’, 대중의 조력자가 된 ‘캐트 시(Act.4 Cait Sith)’, 곧 발매될 세 번째 미니앨범까지 자신들만의 특별한 음악세계와 다채로운 매력 스펙트럼을 펼쳐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구구단의 첫 단독콘서트 'gu9udan 1st concert PLAY(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