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현아 심경고백과 함께 시작한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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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이 현아의 계약해지 소식과 함께 SNS 활동을 시작했다. 펜타곤 활동 당시 공식 SNS 외에는 어떠한 온라인 활동을 하지 않았던 터라, 이던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어제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현아는 이로써 10년여 간 몸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하지만 아직 이던과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관련 사항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아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현아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감기 조심하라고 안부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자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사하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에게 보낸 자필편지가 주간현대를 통해 공개되며 계약 해지 과정에도 이목이 쏠렸다. 현아는 “오늘의 큐브가 있도록 최선을 다한 죄 밖에 없다.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이다. 깨끗하게 신사적으로 계약이 해지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현아는 지난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15일 계약해지 소식이 공개되자, 현아는 영상을 통해 이던과 함께 한 일본여행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던 역시 오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현아를 태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