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2018 하반기 컨벤션 성황리에 마쳐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마련.. 30종 신제품 소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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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 PASSION에서 강연에 나선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

이스라엘 사해 브랜드 시크릿다이렉트그룹(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이 지난 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년 하반기 컨벤션 PASSIO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조민호)는 이번 행사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었다며 뜨거운 열기를 미리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약 1만 8000여 명이 참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유치한 국내외 직접판매업계 단일 기업행사로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PASSION’을 주제로 식전 행사와 본 행사가 약 9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컨벤션 시작 전에는 상위 직급을 달성한 시크릿 에이전트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과 히스토리 존, 신제품 존, 레드 카펫 퍼레이드 등이 마련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특히 신제품 존에서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백기웅 디렉터를 초청해 새롭게 선보인 코스메틱 제품들의 사용법에 대해 별도 세션을 갖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어 신규 다이아몬드 직급 성취자를 축하하는 레드 카펫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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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 PASSION에 사상 최대 참가자수인 1만 8000여 명이 입장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 1부는 김일중, 전혜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시크릿 아이작 밴 샤바트 회장과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시크릿 에이전트로 활동 중인 외국인 상위 직급자들의 시크릿 글로벌 비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사해 화장품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시크릿의 전략을 공유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생활용품 분야의 30가지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신제품으로는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20종(리워터 페이스 오일, 루미너스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 씨씨 크림, 맨 쿠션 파운데이션, 맨 파워 씨 아이 젤, 아이브로우 펜슬, 뮤즈 틴티드 립스틱, 래디언트 립글로스 등. 컬러 구분 생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 2종(시크릿 유산균 신바이오틱스, 리커버리 하이드로에프엑스 마그네슘)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언플라워’ 9종(발아약콩 두유, 우리콩 발효간장 & 로즈마리 갈릭 오일 홈소스 세트,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4겹 롤티슈, 데일리 키친타올, 소프트 미용티슈, 100% 유기농 순면 커버 팬티라이너 롱, 프리미엄 욕실 및 다목적 세정제) 등이 소개됐다.
 
2부와 3부 행사에서는 승급별 인정식과 축하 무대가 마련됐다. 에일리와 장미여관이 공연에 열기를 더했으며, ‘토요일! 토요일도 시크릿’ 공연에 가수 김현정과 채연, WAX, 홍경민, 클론 등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 시크릿 에이전트와 임직원 모두에게 네트워크 마케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주는 열정으로 가득찬 놀라운 곳”이라며, “열정이란 스스로 멈출 수 없는 감정이자 다른 누군가가 통제해서도 안 되는 성공의 길을 여는 중요한 덕목으로서 시크릿 라이프야 말로 글로벌 부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열정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삶”이라고 말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 역시 “열정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게 하는 설렘의 감정이자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끊임없이 찾고 확인하고 계발하게 하는 동인”이라며, “시크릿은 언제나 사업가 여러분 모두가 열정과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꿈을 이룰 때까지 인생의 동반자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기업의 성공이 아닌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설립 6주년을 맞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3년 연속 1,000억원 이상, 5년 누적매출 약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7년에는 매출액 1,540억을 기록하여 국내 직접판매업계 6위(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도 인재경영을 필두로 기업문화를 혁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