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아나운서, CJ 후계자 이선호와 첫 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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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다희 아나운서가 CJ 그룹 이재현 장남의 장남 이선호 씨와 결혼했다.

이다희 아나운서와 이선호 씨는 지난 8일 서울 근교 모처에서 가족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CJ 그룹의 맏며느리가 된 이다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5월 SKY TV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야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그는 1991년생으로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선호 씨는 1990년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하고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현재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선호 씨와 이다희 아나운서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여름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