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연기하는 주방 및 욕실 곳곳에 등장
엄마의 마음을 공부하는 유아용품 대표 브랜드 에디슨(㈜아이엔피)이 9월 27일 첫 방영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 유아용품 소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환장할 환상의 첩보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신예 정인선과 소지섭이 첫 호흡한 작품으로 18년 하반기를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에디슨은 소지섭이 육아 전쟁에 뛰어든 베이비시터로 연기하는 주방 및 욕실 등의 장면에 소품 협찬을 진행했다.
에디슨이 협찬한 제품은 국민빨대컵으로 불리는 에디슨 흘림방지 빨대컵2를 비롯해 에디슨프렌즈 처음 배우는 컵 및 올 초 슈퍼우먼TV 프로그램을 통해 정주리, 정경미 두 MC가 추천한 바 있는 에디슨프렌즈 스텐 식판케이스 가방 세트 등이다.
에디슨 브랜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협찬은 에디슨의 자체 캐릭터인 에디슨프렌즈 유아식기로만 구성할만큼 소품 협찬에 신경을 썼다.
한편 에디슨(대표 박병운)은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면 한 번쯤 들어봤을 에디슨 젓가락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중소기업청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유아전문 브랜드로서 세계시장에서의 에디슨의 행보가 기대된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