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원과 미스 춘향 출신 모델 최선정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상원과 최선정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상원의 부모인 이영하와 선우은숙도 혼주로 참석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했으나 아들 이상원의 결혼식에서 재회했다.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은 2005년 KBS1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다 요식업 CEO로 변신했다.
이상원의 아내 최선정은 2015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으로, 모델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