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승옥이 '런닝맨'에서 요가로 다져진 우월 몸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양세찬이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특히 요가 교실에는 유승옥이 요가 선생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은 타고난 몸매에 요가로 단련된 유연함은 시청자를 압도했다.
172cm의 키에 탄탄한 몸매 소유자인 유승옥은 머슬매니아 동양인 최초 TOP5에 들어간 모델이다.
그러나 동양인 최초 머슬마니아 TOP5에 들었던 유승옥도 방송에서 몸매 지적을 피할 순 없었다.
굴곡진 몸매를 가꾸려 운동한 결과 허벅지 근육이 부각돼 몸매를 지적하는 '악플'에 시달렸던 것.
이와 관련 유승옥은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방송에 나오고 너무 다르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머슬마니아 대회 당시) 볼륨감 있는 엉덩이를 갖고 싶어서 굉장히 과하게 운동을 했다. 그러다 보니까 허벅지 앞쪽 근육이 도드라졌다"며 "요즘은 몸무게 감량을 하게 되고, 슬림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