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 기업 ㈜이십일세기소프트가 ‘2018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1999년에 창립된 ㈜이십일세기소프트는 소프트웨어&솔루션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골드파트너, 어도비 플레티넘 리셀러, 오토데스크 골드파트너, 한글과컴퓨터 플레티넘 파트너 등 높은 레벨의 공인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고객사의 더 나은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안내 서비스 제공 및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가 2016년부터 도입한 ‘서울형 강소기업’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해결 및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정규직 비율 △서울형 생활임금 △성·평등 등 일자리의 질과 기업 역량을 심사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에는 600여개 기업이 신청해 105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십일세기소프트는 청년층이 많은 젊은 기업으로 수평적인 사내 분위기 및 매년 해외 워크샵과 기숙사 운영, 주택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를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모든 임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친근한 기업문화를 지향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년도에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십일세기소프트 대표이사는 “지난 19년간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워라밸 문화 정착에 앞장선 모범기업으로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 나은 서비스로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