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만의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자연과 휴식의 의미를 담은 공간에서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라스 내에 위치한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는 시몬스의 브랜드 뮤지엄이다. 침대의 역사, 100여년 전 침대를 만들 때 사용하던 실제 기계들, 1950년대의 시몬스 광고, 포켓 스프링으로 만든 아트 작품 등이 전시되어 수면에 대한 고민과 연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매트리스랩(Mattress Lab)’은 시몬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구현된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직접 비교하며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시몬스의 연구·생산·역사·문화에 이르는 모든 스토리를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