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굳은살 이젠 대패질로 쓰윽? 닥터씨 각질제거기 ‘화제’

아이디어제품 개발회사 천년넷에서 대패질의 원리를 응용한 닥터씨 발각질제거기가 출시돼 화제다. 이 제품은 발뒤꿈치 발바닥 굳은살을 과학적인 127개의 스테인리스 마이크로 세이프 커터(Micro Plane Cutter)로 대패질을 하는 원리를 채택했다.

◇ 발바닥 굳은살 각질, 이젠 대패질로 ‘쓰윽’

대패질은 대패로 나무를 깎는 것을 말한다. 대패의 어미날과 덧날의 간격, 누르는 힘을 시작부터 끝까지 균등하게 유지하면서 수평을 유지하는 몸의 자세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닥터씨 각질제거기는 ABS 재질의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으로 누구나 간단히 셀프 풋케어를 간편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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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개 스테인리스 대패날 원리로 개발된 닥터씨 발각질제거기 <사진출처: 천년넷>

 
4계절 양말 벗기 꺼려지는 발 각질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탄생된 닥터씨 각질제거기는 수많은 연구와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됐다. 발을 불려야 사용할 수 있는 기존 돌출형, 사포형 각질제거기와는 달리 마른 발에 직접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발각질 분진가루가 흩날리는 진동형 모터 각질제거기의 단점도 극복했다.
 

◇ 애리지 않다? 마이크로 세이프 커팅 공법

127개의 마이크로 세이프커팅 기술과 각질 분진을 잡아주는 커버 케이스 내장으로 분진 흩날림을 최소화 하고 발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각질 피부 손상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녹이 생길 염려도 전혀 없다.
 
신문지를 바닥에 깔 필요도 없다. 그저 TV 보면서, 가족과 대화하면서 마른 발에 대패질을 하면 된다. 제거된 각질은 제품 안쪽에 모이기 때문이다. 세척도 간단하다. 상단 스테인리스 헤드를 보호커버에서 분리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만 주면 끝. 각질 세척도 3초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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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각질 분진은 상판을 분리하면 안쪽에 있다. <사진출처: 천년넷>

◇ 닥터씨 풋케어 솔루션, 이젠 발관리도 ‘셀프 시대’

365일 발관리를 위해 건전지도 아깝다. 닥터씨 각질제거기는 거친 발 뒤꿈치 뿐만이 아니라 굳은살 손 각질도 피부 손상없이 제거해주는 신개념 풋파일. 매끄럽고 탱탱한 발관리를 위한 비법으로 닥터씨로 ‘쓰윽’ 한번 대패질을 해주고 물티슈로 닦아주면 된다.
 
발바닥 피부결을 위해 보습크림을 발라주면 실크처럼 물광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닥터씨 각질제거기(Dr.C FOOT CARE Callus Plane File) 제품명처럼 과학적인 평면 커터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각질제거, 피부관리, 리무버 관리를 따로 할 필요 없이 한번에 3중 케어를 할 수 있다.
 
스타킹 올이 나가서 민망했던 기억이 있던 분, 각질 제거하다가 피가 난 기억이 있었던 분, 이불에 떨어지는 발각질 때문에 속상했던 분들에게 추천한다. 물에 불리고 벗겨내고, 긁어내고 말리는 등 번거로웠던 발관리를 이제는 초간단 스피드로 할 수 있다. 닥터씨 각질제거기는 천년넷 웰피아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선아 (suna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