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기에 음주까지?’ 누리꾼 “이해할 수 없는 운전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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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소방서

 
황민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이해할 수 없는 운전태도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황민의 음주 교통사고 당시 상황이 공개됐다. 음주 후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공분을 살 일이었으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더욱 분노케 했다.
 
특히 황민은 자동차 사이를 지나가며 빠른 속도로 추월하는 행위인 칼치기를 일삼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오싹해진다. 칼치기는 운전자에게 매우 위험한 행위다. 일반적인 차로 변경 및 추월은 지정된 방향의 차로를 이용하면서 옆 차보다 일정 거리 이상 앞서간 뒤에 방향지시등을 켜고 실행해야 하는데, 칼치기의 경우 추월방향은 개의치 않고 진입한다.

황민의 블랙박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wsm1****음주에 난폭운전에 ㅉㅉㅉ”, “zuta****음주운전 형량 높여야 합니다.”, “lung**** 앞지르기를 갓길로하네...”, “soul****만취운전에 과속, 빗길에 칼치기까지 하니 사고가 안나나...사상자가 더 없는 게 천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