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 창업 성공 관건, 아이템과 이것!

커피프랜차이즈 ‘탭플레이커피’, 상생경영으로 가맹점 수익 상승 견인

최근 최저임금 이슈가 프랜차이즈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지만, 직접 매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 상승만큼이나 힘든 것이 본사의 불평등한 계약조건과 지나치게 높은 본사 가맹수수료라고 입을 모은다.

이처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본사와 가맹점 간 불평등한 계약조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공정한 프랜차이즈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가맹점이 잘 돼야 본사가 잘 된다’는 신념을 원칙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하며 카페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탭플레이커피’가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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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오픈 시에만 가맹점에 관심을 기울이고, 오픈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는 것과 달리 탭플레이커피는 오픈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1:1 전담 슈퍼바이저를 파견하여 상권 및 시즌에 따른 매출 분석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가맹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분기별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불황 없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 확보로 가맹점의 매출 안정화를 견인하고 있다.

탭플레이커피는 실질적인 가맹관리 시스템은 물론,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인건비 상승 및 원부재료 등 제반 비용 증가로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이를 적극 수용해 원두 가격 10% 인하를 단행하기도 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의 손해를 감수하며 상생의 정책을 실천한 것으로 평가된다.

탭플레이커피를 운영 중인 ㈜해피랜드 코퍼레이션_해피랜드 F&B 임남희 대표는 “상생협력을 극대화하는 경영을 실천할 때 가장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질 수 있으며, 본사는 협력과 상생이라는 강한 목표를 가지고 안정적인 가맹사업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탭플레이커피는 가맹점의 수익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변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맹점주의 수익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도입에 나서는 한편, 본사중심의 수익구조 대신 가맹점 매출 극대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롱런하는 프랜차이즈의 조건을 완성해나가고 있는 탭플레이커피가 카페창업 시장의 체질 개선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