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작소 '브라보콘(대표 이미현)'이 대한민국 마케터들을 위한 8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은 전문적인 비용이 많이 들기 마련. 특히 CM송은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제품의 특징을 내세우는 가사 등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 기법 중 하나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어 여러 마케터들에게 선호되는 콘텐츠다.
이에 브라보콘은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마케터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인 150만원으로 CM송을 제작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작 퀄리티의 유지를 위해 선착순 10개 업체에 제공하는 해당 프로모션은 CM송이 필요한 모든 사업체가 신청 가능하며, 지상파 라디오광고 형식인 20초 길이의 CM송으로 제작된다.
브라보콘 회원 가입 후 사운드메뉴 하단의 제작요청서를 작성하고, 최종 견적 확인 및 제작비 결제가 이루어지면 제작이 진행된다. 제작 시 카피와 작곡이 각 2가지 종류로 제안되며, 최종 CM송은 약 10일 안에 완성된다.
브라보콘 관계자는 "보통 CM송은 카피, 작곡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며 "브라보콘은 광고업계 15년 이상의 경력과 500여 편의 제작 노하우를 가진 멤버로 구성된 크루가 제작에 참여해 최적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보 콘텐츠'라는 뜻을 가진 브라보콘은 TVCF, RCM, 디지털광고콘텐츠, 디자인, 모델 등 광고에 필요한 모든 콘텐츠까지 기존 제작 파트인 프로덕션, 기획과 집행 파트인 대행사 개념을 하나로 묶은 콘텐츠 공작소로, 실용적인 프로세스로 더욱 민첩하고 확실하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