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계좌 한눈에, 보험 대출 금융계좌까지 '한 번에 본다!?'

Photo Image
사진=내 계좌 한눈에 홈페이지 캡처

'내계좌한눈에' 서비스의 조회 대상이 확대됐다.

8일 오후 2시 기준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한꺼번에 몰리며, '내 계좌 한눈에' 확인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해당 홈페이지는 대기인 제도를 둬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자가 계속 몰리며 현재 대기인만 9천여명을 찍고 있다.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개시했다. 자신의 금융계좌, 보험가입·대출, 카드발급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최근 저축은행도 조회해볼 수 있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홈페이지 마비에 네티즌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지금 말고 나중에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나을 듯 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