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영진직업전문학교는 김정현 교수와 함께 3D 제품디자인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실무 인재형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질 높은 3D디자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융합 콘텐츠 제작의 기본이 되는 3D입체영상에 관한 논문을 통해 학위를 받았으며, 관련 학회에서도 3D콘텐츠에 관련된 연구를 한 실적을 갖고 있다.
현재는 제품디자인, 3D그래픽, 3D프린터 및 다양한 3D디자인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영진직업전문학교에서 NCS 기반으로 한 특성화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김정현 교수는 “이미 디자인 분야에 AI, I.O.T 등의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만큼 이번 3D제품디자이너양성 과정을 통해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적합한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3D 디자인의 경우에는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업무이기에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비지원 학원인 영진직업전문학교는 3D제품디자인양성과정을 오는 10월 초 진행한다. 이번 수업 과정과 여러 국비무료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