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첫 방송 출연에 나서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고은과 그의 남편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결혼 4년차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고은의 남편은 이날 방송을 꺼렸던 이유에 대해 “그동안 가족들에게 못생겼다는 소리를 들었다. 집에서도 위축돼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옆모습이 공개됐을 때, 한고은이 왜? 돈이 많나보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한고은이 즐거워했다. 웃음을 줄 수 있다는 데서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부부의 일상은 한 편의 로맨틱코미디 같았다. 배우 한고은의 모습이 아닌 신영수의 아내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