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유통사 블루포트는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발 컴포넌트 회사인 Progress Telerik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블루포트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기준 소프트웨어 유통으로 연매출 54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블루포트는 전 세계 모든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전문 유통기업이다. 정기적으로 개발자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며 업계의 지지를 얻고 있다.
블루포트 마케팅팀의 강미란 차장은 “2년 전 행사 후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사내 교육장을 신설하고, 텔레릭 한국 총판으로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Progress Telerik사의 Joseph See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와 John Bristowe 기술 개발 매니저가 방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rogress Telerik은 20여년간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제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개발자가 쉽고 빠르게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는 고성능의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Joseph See와 John Bristowe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텔레릭 제품 및 기능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들에게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교육은 Telerik의 베스트셀러인 켄도UI 의 최신 버전인 Kendo UI R2 2018에 대한 소개와 이를 이용한 웹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방법 및 고급 응용 팁 소개 그리고 Telerik Reporting 및 NativeScript를 이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 실습으로 진행됐다.
한편, Telerik 국내총판인 블루포트는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기간한정 추가 15%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블루포트는 Telerik 외에도 한글과컴퓨터 , MicroSoft , AutoDesk, Infragistics, Wowza, Chart FX, DevExpress, ComponentOne, Mathematica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