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김나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나의 엄마보다 더 엄마가 되었다”라며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앞서 첫째 아들 신우군의 어린이집 방학을 맞아 함께 수영장에 가거나 일상을 함께하는 등 추억을 쌓았다. 최근 신우군은 김나영의 출산시기에 맞춰 고모에게 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2주째 감기중인 자신의 몸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김나영은 앞서 출산 후 ‘택시’에 출연해 “아이를 낳고 꽉 찬 삶을 살고 있다. 버겁게 꽉 찬 삶”이라며 “육아는 인터넷으로 많이 배운다. 그런데 내가 아동학과를 나왔다.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흘려들었던 게 생각난다. 생각보다 임신과 출산이 수월하게 지나갔다. 임신 기간이 행복했을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