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주연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촬영지, 서귀포 이로제주 펜션
매 계절, 방문 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제주는 여러 번 방문해도 질릴 틈이 없다. 그 중에서도 제주의 여름은 푸름 그 자체다. 푸른 바다와 산, 싱그러움을 상징하는 초록으로 온 제주가 물든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이 도래하면서 휴가지로 제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 인기 여행지로 손에 꼽히는 제주를 찾는 커플, 친구, 가족 여행객들에게 제주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기억하게끔 하는 요소는 바로 숙소이다.
제주도 서귀포에 자리잡은 이로제주(IRO JeJu)는 제주도 서귀포 추천펜션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손예진과 신현준, 진백림 주연의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의 한 장면에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이로제주는 제주도가족펜션, 제주도커플펜션으로도 유명하다.
이로제주의 외관은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을 추구하였다. 반면 내부는 모던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으며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준다.
각 방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 되어 있어 여행 후 더위를 싹 날려준다. 또, 개별테라스에서는 펜션 앞에 있는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개별테라스에는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오순도순 식사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한편, 펜션 인근에는 제주도 유명 여행지인 용머리 해안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지인 안덕계곡이 있다. 또, 130m 높이의 절벽과 자갈 해안을 만날 수 있는 박수기정도 근방에 있어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이로제주의 인기 요소이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