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Story] 단지 내서 ‘버섯 재배'...춘천 소양강버섯마을, 귀농인 수익 창출 지원

최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수익형 영농단지 ‘소양강버섯마을’에 귀농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소양강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해당 단지는 자사의 잎새버섯과 흑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재배사가 주택 지하에 있어 농작물 재배를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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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법인은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잎새버섯 및 흑느타리 버섯에 대한 전문 재배법을 교육하고 있다. 여기에 수확한 물량은 법인이 전량 매입해 귀농인들의 판로 걱정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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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관계자는 “귀농단지가 위치한 춘천은 경춘선을 타면 서울이 1시간 반 밖에 걸리지 않아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지역”이라며 “소양강버섯마을은 재배사를 제외한 전체 건축을 계약 당사자가 직접 선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