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싱그러움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K-뷰티로 해외 관광객 마음 잡는다
㈜웰코스의 신개념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Frudia)가 지난 18일 오픈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입점했다.
후르디아는 ㈜웰코스의 30년 과일연구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스페셜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아름다움은 과일로부터’를 슬로건으로 내놓은 만큼 과일이 지닌 고유의 항산화 성분을 저온착즙기술로 추출, 클렌징부터, 토너/세럼/크림 등 기본 스킨케어는 물론 핸드크림과 바디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후르디아는 앞서 미국 CVS Pharmacy를 시작으로 1년 간 2,000여 점포에 입점, 싱가폴 왓슨스와 러시아 골드애플에도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의 선전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에 역진입한 대표적인 사례로도 손꼽힌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이번 신세계면세점 입점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후르디아가 최근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Korean Cosmetics’존에 K-Beauty 대표 브랜드로 입점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며 “소비자 접점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성분으로 진정한 ‘과일 테라피’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코스는 과일나라, 효연, 어라운드미, 포레스트 스토리 등 다양한 산하 브랜드를 두고 있다. 높은 품질과 서비스정신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SBA가 서울시 소재 혁신형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