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로 아카데미' 송지희 프로와 최혜은 프로는 관광과 골프를 합친 ‘해외골프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외골프여행 패키지는 북해도에서 프로 동반 필드 레슨으로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북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만큼 여름 낮 평균기온 24도를 웃돌아 여름 골프 여행지로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다.
또한 치토세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에미나 CC 골프장은 동, 서, 남과 아이리스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네 가지 코스마다 단계 레슨이 가능하며, 패키지 기간 매일 개개인에 집중된 18홀 프라이빗 54홀 프로 동반 필드 레슨도 함께 진행해 더욱 빠른 실력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골프와 관광을 한 번에 잡겠다는 두 프로의 의도만큼 퀄리티를 높였다. 도마코마이시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뉴오지호텔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조식과 석식 그리고 송영 차량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편안하고 뜻깊은 해외골프여행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코츠코, 노보리베츠 온천 외 관광지와 가까워 느긋한 관광여행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두 가지를 한 번에 잡고 싶은 골퍼라면 많은 문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