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작가 이기주, 신작 산문집 '한때 소중했던 것들' 출간

지금은 곁에 없지만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밀리언셀러 작가 이기주가 신작 산문집 <한때 소중했던 것들>을 7월 10일 출간하였다.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출시 된 지 일주일도 안 된 현재 알라딘과 인터넷 교보문고 등에서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지금은 곁에 없지만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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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속에는 그냥 지나치곤 하는 수 많은 이야기가 있다. 작가는 우리 삶에서 매일 새롭게 흘러가는 이러한 일상을 관심과 통찰력을 가지고 바라보고,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문장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이 책에는 이기주 작가 스스로의 한때 소중했던 것들, 한때 소중했던 사람들에 대한 내밀한 고백도 담겨있다. 작가가 풀어놓은 속 마음을 보며 우리는 우리들의 상처와 마주하게 되고, 그 상처는 지난날 그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것들이었다는 자각을 하게 된다.

이기주 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마음이 덜 아프길, 책의 낱장을 넘기면서 상처의 낱장도 넘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써냈다.

알라딘의 에세이 MD는 "이기주 작가는 삶에서 마주한 것들을 무심히 흘려 보내는 법이 없다. 순간순간을 가만히 관찰하고, 내면화하고, 그리고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다. 그렇게 세심하고 차분하게 그러모은 삶의 풍경과 시간에 관한 글을 "한때 소중했던 것들"에 담은 것이다"며 "전작이 그랬던 것처럼 이번 책을 통해서도 누군가에게 작가의 따스한 언어와 진심이 가닿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기주 작가는 대한민국 서점가를 뜨겁게 달군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의 저자로, 입소문만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기주 작가의 신작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