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가 공식 석상에 선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강변호텔’이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지난 3월 홍상수와 김민희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곧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한남동 김민희 자택에서부터 한집살림을 시작해 옥수동으로 한 차례 이사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김민희의 부친이 살고 있는 하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은 중년의 한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도 연인 김민희가 출연, 주연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